경남 통영나들이

오랫만에 가족들과 나들이 길에 나섰네요..^6^

그동안 장사 준비한다고 그리고 장사 시작하고 나선 장사한다고

제대로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못하고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넉넉한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시간을 빼서

큰 맘 먹고 성남에서 출발~~ 목적지는 경남 통영..

도대체 통영이 어디여???

 

성남에서 통영까지 헉! 5시간..

운전하는 내내 '졸려~~~~'

 

드디어 도착한 경남 통영의 경찰수련원..

도착하자마자 물놀이 시작.

아직은 물이 차가웠다는...

멋쟁이 아들, 딸!!

다정하게 형네 식구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경남 통영 경찰수련원 바로 옆에 바닷가가 있고

살짜기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군요..^^

 

 

물놀이를 마치고 저녁식사 맛나게 하고

해저터널로 향했어요..

조명이 넘 이뻐서 살짜기 찰칵!!

통영의 야경입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아름답죠.

저녁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불꽃놀이를 하려는데

웬걸 관리소에서 하지 말라네요..

우리야 한 번 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너무나도 큰 불편함을 겪는다는 군요.

펑 펑 터지는 불꽃들로 인해 넘 시끄럽다능!!

어쩔 수 없이 소리 안나는 작은 불꽃만을 가지고 놀았어요.ㅜㅜ

다음날 통영수산과학관에 갔더랍니다.

트릭아트 앞에서 사진도 함 찍고..

 

 

 

 

 

짜잔

여기저기 방송을 많이 탄 싱싱게장~~

맛있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무한리필 해주는 곳이에요..

 

멋진 공원에 가서 바람을 쐬며 찰칵!

 

으미 놀랬네..ㅋㅋ

자 여기서부턴 거제에 있는 포로수용소입니다.

 

 

 

헉!! ㅋㅋ

밥 좀 나눠줘요~~

덩달아 신난 우리 강아지 매실이

나이는 올해 12살 할머니 다됐네..

 

돌아오기 직전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으로..

케이블카 넘 무서웠다능~

미륵산 정상에서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