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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2018 예술로 동행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낭독 공연
[사실주의의 거장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곰> <청혼>]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2018 예술로 동행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낭독 공연
[사실주의의 거장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곰> <청혼>]
★ 일시 : 2018년 7월 20일 19:30
★ 장소 :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 예매 : 전화, 문화관광 홈페이지
★ 문의 :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2600-6634, 6080, 6456
http://www.gangseo.seoul.kr/site/munhwa/index.jsp
서울시극단
서울시극단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7년 우리나라 연극인과 문화계의 기대 속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봄에는 고전극, 가을에는 창작극, 그리고 겨울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을 연간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극 저변 확대를 위한 ‘시민연극교실’ 운영과 국내 창작환경 개선과
신진예술가 발굴을 위한 ‘창작플랫폼’을 연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품 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1860~ 1904년)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입니다.
<지루한 이야기> <사할린 섬> 이외 수많은 작품을 써서 사회에 큰 영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객관주의 문학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저술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는 <대초원> <갈매기> <벗꽃 동산> 등 많은 희곡과 소설을 남겼습니다.
<곰>
등장인물 : 스미르노프, 뽀뽀바, 루까
젊은 미망인 뽀뽀바는 7개월 전에 죽은 남편을 잊지 못하고 검은 상복을 고집하며 문밖을 출입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젊은 지주 스미르노프가 빚을 받기 위해 방문합니다.
그들은 서로 심경을 건드리며 실랑이를 벌입니다.
그 실랑이는 점점 더 격해져 "여자와 남자"의 싸움이 됩니다.
뽀뽀바와 스미르노프 사이에 서로 미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청혼>
등장인물 : 추부꼬프, 나딸리야, 로모프
35살의 지주 로모프는 이웃 집 나딸리야에게 청혼하러 그녀의 집으로 갑니다.
청혼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내던 중 목초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목초지의 소유권을 놓고 다툼이 벌어집니다.
그때 나딸리야의 아버지 추부꼬프까지 가세해서 로모프를 밖으로 쫓아냅니다.
아버지와 둘만 남은 나딸리야는 나중에 로모프가 자신에게 청혼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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