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다녀왔어요.

[분당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다녀왔어요.]

 

 

 

 

 

성남 분당에 위치한 중앙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사실 클래식은 어렵고 잘 모르지만 아이들과 함께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죠.

 

 

[장한나 엡솔루트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로~~~

그녀의 열정에 감동받은 하루였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묻더군요.

"지휘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거지?"

ㅋㅋㅋ "음악공부 해야지... 미술공부하진 않겠지??" 라고 대답을....

 

 

 

 

 

 

정말 많은 인파가 들어왔구요.

저희도 비교적 앞자리에 둥지를 틀었답니다.

 

 

이런 명품 공연이 무료라니...

자연에서 느끼는 장한나의 엡솔루트클래식!

 

 

 

 

 

장장 90분간의 공연

혼신의 힘을 다해 합주하는 연주자들...

현장의 감동을 글로,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조차 없네요..

 

 

긴시간 지루하지 않게..

귀와 온 몸이 호강한 하루였습니다.

 

 

 

 

공연장 끝자리까지 빼곡한 인파~~

공연의 마지막으로 관중과 함게한 애국가!

 

 

TV 속 애국가가 귀로 들렸다면...

오늘 성남에 울려퍼진 장한나 엡솔루트의 애국가는

가슴으로 들린 감동의 애국가 였답니다.

 

 

돌아오는 길 시원한 밤바람까지...

우리 가족의 명품 나들이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