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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는 어린이들도 천국이네
판교제2어린이집 개원 ‘코 앞’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553번지에 위치한 판교홍보관이 ‘판교제2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해 오는 3월 문을 연다.

시는 판교택지의 개발 구상을 알리던 1,434㎡(434평) 지상3층 규모 ‘판교홍보관’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인수해 지난해 10월부터 어린이집 용도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판교제2어린이집’ 은 리모델링 공사비 19억원이 투입돼 10개 보육실과 유희실, 장난감·도서 대여실, 부모카페, 책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영유아보육시설로 꾸며지며, 0세∼만 5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125명을 보육한다.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고 있으며, 입학철인 3월 개원을 목표로 인력·장비 집중 투입, 일일현장지도, 공정관리 강화에 힘 써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 장춘호 시설공사과 시설1팀장은 “판교지역 보육수요 해소와 예산절감을 위해 기존 건물을 활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판교제2어린이집은 인근에 청소년수련관과 도서관이 위치하고 금토산을 끼고 있어 보육 환경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교택지개발지구 내에는 이번에 개원하는 판교제2어린이집(125명)을 비롯, 판교어린이집(233명), 삼평어린이집(218명), 봇들제1어린이집(30명), 봇들제2어린이집(33명) 등 5곳의 시립보육시설이 운영된다.


문의전화 : 시설공사과 시설1팀729-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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