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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베뢰아 교회의 신앙

젊은일꾼 2014. 3.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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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교회의 신앙

 

* 찬송 : 285장

 

* 본문 : 행 17:10~1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 베뢰아 성도들의 아름다운 신앙자세

 

1. 그들은 신사적이었다.(11절)

 - '너그러워서' 란 말의 옛 성경에서는 '신사적이어서' 란 말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 말의 원래적인 의미는 '가문이 좋은', '출신이 좋은', '고귀한' 등의 의미를 갖는다. 이것은 베뢰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 앞에서 편견이 없이 객관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말이며, 또한 깨끗한 마음의 소유자라는 말이기도 하다.

 - 신사적이라는 것은 그들의 생활에서 예절이 바르고 뛰어났다는 말인데 그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도덕적인 기준이 다른 도시의 사람들보다 뛰어난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 곳에서 바울의 전도에서 전도의 역사와 열매가 많이 일어났다.

 - 고린도 교회의 모습과 차이

 - 고전 1: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2.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11절)

 - '간절한 마음'은 모든 준비된 마음과 할 수 있는 열심을 다한 마음이라는 의미로서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요, 말씀을 받기에 열심인 마음이고, 말씀을 받기에 준비된 마음을 말한다.

 - 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11절)

 - '상고하므로'는 헬라 원어에 '아나크리노'라는 말인데 원래 재판정에서 선고 전에 심문하는 과정을 표현하는 말로서 '자세히 검토하다'의 뜻이 있다.

 - 베뢰아 사람들이 날마다 성경을 상고한 이유는 그들의 진리 탐구정신 때문이며,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적용하려 했기 때문이며 말씀이 내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 약 1:22~25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시 119: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4. 교회의 부흥을 이루었다.(12절)

 -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많았음이며, 신앙의 본을 보이는 귀부인과 남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 오늘날에도 교회가 부흥하려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인 신분이 확고한 사람들이 교회에 많이 출석하는 것이 좋다.

 

* 찬송 : 250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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