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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각오
* 찬송 : 270장
* 본문 : 행 21:1~16 ' 우리가 그들을 작별하고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이 여러 날을 지낸 후에 우리가 떠나갈 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이 여러 날 후에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새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머물려 함이라'
* 제3차 전도여행을 마감하며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과정에서 생긴 일
1. 밀레도에서 두로까지(1~6절)
- 이방인의 도시 두로에 예수님이 예언한 예언이 이루어져서 그동안 두로에고 교회가 설립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두로에 대한 예언은 무엇이었는가?
- 마 11: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 두로에서 가이사랴까지(7~14절)
- 바울은 두로를 출발하여 그곳에서 약 35km 정도 떨어진 돌레마이까지 배를 타고 가서 돌레마이에서 하루를 묵은 후에 이튿날에는 육로를 따라서 가이사랴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초대교회 7집사 주에 한 사람인 유명한 빌립집사가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지역이기도 했다.
3.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까지(15~16절)
-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까지는 100km 가까이 되는 먼 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개의치 않고 육로를 따라서 먼 길을 여행하여 예루살렘으로 발길을 재촉하여 나가서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을 하였다.
- 바울은 중간에 여러 가지 험한 장애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전도의 사명을 마치게 된다.
-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찬송 : 292장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