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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자의 복
* 찬송 : 199장
* 본문 : 행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 기독교는 역설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죽어야 만이 산다고 하며, 낮아져야 더 높아진다고 하고, 섬기는 자가 더 존경받는다고 하며,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 주는 자가 복된 이유
1. 주는 생활은 자신으로부터 해방시킨다.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사람들은 끝없는 욕심에 사로잡혀 산다. 그 욕심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물질이다.
- 물질에만 사로잡혀 사는 자는 그 욕심으로 눈이 멀어서 자기를 스스로 욕심과 재물에 묶어놓게 되고, 물질의 노예가 되기 쉽고, 죄에 사로잡히기 쉽다.
- 주는 삶이 복된 이유는 주는 삶은 이와 같은 물질의 노예생활로부터 우리를 해방하기 때문이다.
- 신앙의 능력은 물질의 노예가 되었던 우리를 해방시켜서 그리스도의 종이 되게 하고, 오히려 물질을 어거하여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유한 자가 되게 한다는 것이다.
- 고후 10:3~6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2. 주는 생활은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인도한다.
- 욕심은 마귀를 닮는 행위이지만, 베푸는 행위는 하나님을 본받는 행위이다.
- 인간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고귀한 인격을 가졌고,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인 베푸는 삶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으며, 더욱 복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다.
- 창 1:26~28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3. 주는 것은 구속을 체험하는 삶이다.
- 하나님은 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우리를 위해서 주시어서 구원을 베푸셨듯이, 우리가 주님을 본받아 주는 삶을 살면 구속을 체험하게 된다.
-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리스도의 형제들과 연합을 이루게 된다.
- 부흥하는 교회를 보면, 교회에서 희생적으로 활동하는 헌신자와 봉사자가 반드시 있다. 우리가 베푸는 자세에서 살면, 다른 형제자매들이 감사하게 되며, 더욱 연합하게 되고, 교회는 나날이 부흥하게 될 것이다.
- 시 133:1~3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식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형제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의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할 것?
- 롬 1:14~16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찬송 : 246장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