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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청년 유두고

젊은일꾼 2014. 4.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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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두고

 

* 찬송 : 263장

 

* 본문 : 행 20:7~12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 새 말은 밤중까지 계속하매 우리가 모인 윗 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 유두고란 이름의 의미는 '행복한', '행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던 중에 드로아에서 약 1주일 정도 체류하면서 집회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 유두고라는 청년은 3층 다락방의 창가에 걸터앉아 설교를 듣던 중 졸다가 떨어져 죽는 불상사를 당하였다. 그러나 바울의 기도로 유두고는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나타내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이 일로 인하여 위로를 받았다.

 

* 유두고가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되었는지?

 

1. 3층 창가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9절)

 - 유두고는 그 당시 앉으면 안 될 자리에 앉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오늘날에도 신자는 자신이 서 있어야 할 자리, 앉아서는 안 될 자리, 가서는 안 될 자리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항상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 시 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2.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깊이 졸다가 떨어졌다.(9절)

 - '깊이 졸더니'란 말의 헬라어의 의미는 점차 잠으로 빠져들어 가는 과정을 의미하며,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란 말은 졸음의 결과로 완전히 잠에 골아 떨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 청년 유두고가 졸다 떨어진 것은 첫째, 육신의 졸음을 의미하고 둘째, 신앙의 잠에 골아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 막 13:35~37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대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3. 창 밖으로 떨어져 죽었다.(9절)

 - 유두고는 죽었던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보여주었는데, 그가 다시 살아난 이러한 기적의 사건은 인간 누구의 능력에 의해서 살아난 것이 아니라, 바울이 전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난 것이다.

 -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찬송 : 336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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