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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생명보다 귀한 사명

젊은일꾼 2014. 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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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다 귀한 사명

 

* 찬송 : 502장

 

* 본문 : 행 20:17~3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제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러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행한 고별설교

 

1. 바울의 과거 모습(18~21절)

 - 바울은 자신이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에 대하여 회상하면서 겸손, 눈물로 시험을 참고 섬기었다고 말한다.

 - 신앙에서 제일 귀한 정신 중에 하나가 섬김의 정신이다.

 *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예수님의 가르침(막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이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2. 바울의 현재 모습(22~24절)

 - 아마도 그곳에서도 극한 환난, 핍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예루살렘으로 가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하였다.

 * 바울은 여기서 사명이 생명보다 귀한 것을 강조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지금까지 살아있도록 생명을 허락하신 중요한 이유가, 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원하시기 때문인 것이다.

 - 요 12:25 '자기가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3. 바울의 미래 예고(25~32절)

 -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에 불어닥칠 환난과 어려움을 알고 저들에게 먼저 바른 교회관을 세워준다. 바른 교회관을 제시하는 이유는 바른 교회관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환난과 고난이 닥쳐와도 능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교회는 예수께서 갈보리 십자가의 피를 흘리심으로 세우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이런 피흘리심의 공로로서 구원의 놀라운 은총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하늘의 상속자가 되었다.

 

* 찬송 : 523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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