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도 증거하리라

 

[로마에서도 증거하리라]

 

 

 

 

 

로마에서도 증거하리라

 

* 찬송 : 321장

 

* 본문 : 행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 바울이 고난당하는 것은 그에게 어떤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또 다른 섭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울을 통해서 로마에게도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하는 놀라운 섭리가 있었다는 것을 오늘 본문은 증거 한다.

 

1. 인간의 운명은 주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바울이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에 유대인들의 무리가 달려들어서 모함하며 곤경에 빠뜨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주님은 유대인들과는 달리 바울 곁에 서서 "담대하라"고 격려를 했다.

 - 믿음의 사람은 바울처럼 어떤 일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믿음의 사람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그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서 처리해 주시도록 기도하면 된다.

 -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확신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

 - 시 37: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 인간을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여준다.

 - 하나님을 위해서 죽도록 일해 보았자 아무런 유익도 없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는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을 지라도 믿음의 눈을 열어서 주님의 손길을 다시 바라보면, 그곳에서 더 큰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자 하는 세밀한 손길이 간섭하시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원래 바울은 에베소에 있을 때에 로마에도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소원했었는데, 하나님은 그 소원에 간섭하신 것이다.

 - 행 19: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3. 복음의 세계화는 하나님의 뜻이다.

 -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바로 하나님의 이 뜻을 잘 알고 세계 복음화를 위한 사명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바울을 사용하여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 것이다.

 -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복음의 세계화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찬송 : 545장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