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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벨릭스 앞에선 바울

젊은일꾼 2014. 8. 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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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릭스 앞에선 바울]

 

 

 

 

 

벨릭스 앞에선 바울

 

* 찬송 : 546장

 

* 본문 : 행 24:1~24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6하반-8상반 없음)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 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 로마의 총독 벨릭스

 

 - 로마의 영지인 유대의 총독, 6년간 총독으로 재직 중, 바울을 재판함

 

1. 환경을 초월한 신앙인이었다.(10절)

 - 바울은 환경을 인해서 좌절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기의 입장, 처지, 환경을 초월한 신앙으로 자기가 그렇게 된 것에 대하여 기쁜 마음으로 변명을 했다. 육신은 비록 죄수의 몸으로 묶여 있으나, 주님게서 다 책임을 질 것을 믿고 감사로 맡기는 신앙인이요 환경을 추월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는 믿음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 언약의 말씀을 100% 믿고 수용했다.(14절)

 - 사실 요즘 시대와는 달리 2천 년 전인 초대교회 시절에 유대사회에서 유대교 이외의 다른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그 사회 가족, 친구들로부터 완전한 추방을 의미했다.

 - 조상적부터 섬겨오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이 기록한 모든 말씀을 다 믿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100%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3. 부활 신앙을 가진 자였다.(15절)

 - 사두개파는 부활이 없다고 했으며, 바리새파는 부활이 있다고 했다. 저들은 그 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흔들리는 신앙자들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누가 뭐라고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었다.

 

4. 신앙양심에 따라서 살기를 힘썼다.(16절)

 - 양심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만들어두신 영적인 신문고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메시지를 줄 때에는 즉각적으로 양심에 에시지가 부딪치게 되어야 한다.

 

* 찬송 : 309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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