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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 빌립
* 찬송 : 197장
* 본문 : 행 8:26~40 '주의 사자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때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ㅇㅆ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거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없음)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둘이 물에서 올라올 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 전도자 빌립의 모습
1. 그는 주님의 지시를 따라서 사는 자였다.(26절)
- 빌립의 순종으로 인해서 에디오피아는 큰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게 되었고, 후에 교회사를 보면 기독교를 제일 멎저 국교로 삼은 나라가 에디오피아라고 기록하고 있다.
- 하나님의 큰 역사는 인간적인 산술과 계산을 하는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나타난다.
-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 그는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였다.
- 에디오피아 내시는 오늘낭 재무장관 정도 되는 높은 신분이며, 권력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감히 남루한 옷차림의 사람 빌립이 가까이 할 수 없었음은 자명한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빌립에게 가까이 나아가라고 지시를 했고, 빌립은 담대하게 죽으면 죽으리라고 나아간 것인데, 그 때에 성령께서 역사를 하셔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구원시키는 이적이 일어난 것이다.
- 신 31: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3. 그는 청렴결백한 전도자였다.
- 그 당시 전도자는 아무런 직업도 없이 복음만을 전하였기 때문에 의식주에 필요한 도움을 누구에게든지 받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나 빌립은 그에게 물질적인 기대를 하지 않았으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갔던 것이거, 내시를 전도한 후에 바람처럼 사라져갔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 행 8:39
- 합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찬송 : 260장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