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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길라와 아굴라
* 찬송 : 502장
* 본문 : 행 18:1~8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소아시아 유대인이었으며, 본도 출신이고, 글라우디오 황제시대에 로마에서 유대인들을 추방할 때에 그 곳을 떠나서 고린도에 정착하였으며, 바울이 아덴에서 고린도에 왔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장막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면서 복음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믿음의 일꾼이었다.
1. 그리스도의 청지기들이었다.(1~3절)
-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왔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지역에서의 바울의 전도를 돕기 위해서 그곳에 선교의 전초기지로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가정을 예비해 놓으셨던 것이다.
2. 위로와 격려의 신앙인이었다.(4~6절)
- 바울은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훼방, 핍박, 고난을 받았다. 그런 상황에 처할 때마다 바울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위로, 격려를 보내서 바울로 하여금 능히 고린도지역에서 보음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사람들이 바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였다.
- 이 세상에서이 최고이 위로자는 누구인가?
- 고후 1:3~4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3. 순교정신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었다.
- 그들은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죽음을 각오한 결단으로 바울 사도의 후원자가 되었다.
- 롬 16:3~4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이 목까지도 내놓았으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4. 예수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높은 신앙이었다.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그들이 사도 바울에게서 배운 예수의 복음과 성령의 역사에 대하여 아볼로에게 자세하게 가르쳐주어 아볼로가 복음사역에서 큰 역사를 이루게 하는 공헌을 했다.
- 행 18:24~26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이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리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 찬송 : 450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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