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앙이야기

깃발을 세운 군대 같구나

젊은일꾼 2012. 3. 1. 08:03
반응형


                                             깃발을 세운 군대 같구나                   
                                                                               아 6:4-10     - 박차선 목사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열리면 전 세계에 태극기가 나부끼게 된다.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교민들이 잠을 설치며 조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흔들고 심지어는 태극무늬로 된 옷을 입고 응원하고 있다.
요즘처럼
각 지역에서 태극기를 많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요즘 내가 한국인인 것이 한층 자랑스럽다.


 
국기는 나라의 상징이다. 
국기에 그 나라의 존엄성이 담겨 있고, 그 나라의 자존심이
들어 있고, 그 나라의 정신이 들어 있고, 그 나라 국민의 애국심이 배어 있다.
그래서
국기를 볼 때 눈물이 나고 국기를 보며 자랑스러워 하고 감격한다.
외국에서의 태극기
는 충분히 그렇다.  


 
나라에만 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체에도, 기업체도, 군대에도 는 있다.
오늘
문에 보니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에도 가 있다.
이 깃발은 눈에 보이는
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분명하게 존재하는 영적인
인 것이다.  


 
이 영적인 하나님의 교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마귀들의 단체요, 그 하수인들
의 모임인 이방종교의 모임에도 있고, 이단들의 모임에도 있는 것이다. 그 기로 그 단체의 정체성을 알게 된다.
박태선(전도관)이라는 이단자는 십자가를 내리고 비둘기를 달았다. 기를 바꾼 것이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술람미를 향해 말하는 사랑의 언어이다.
영적으로 해석하면,
예수그리스도가 교회를 향해 하시는 말씀인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향하여 '엄위함
이 기를 단 군대와 같다'고 말씀 하신다.
그렇다 교회 위에는 나부끼는 깃발이 있다.

 이 깃발 때문에 사람들이 그리고 영물들이 이 단체가 하나님의 교회임을 알게 되고, 마귀들은 이 깃발을 보고 도망하고, 어둠 속에 헤매던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이 이 깃발을 보고 예수그리스도에게 찾아 나아오게 되고, 이 깃발 아래서 평강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 깃발의 의미를 알아보자.

 

1. 하나님의 군대라는 표시이다.

 교회는 죄, 마귀, 지옥권세, 세상과 싸우는 하나님의 진영이요, 하나님의 군대이다.
(전투적 교회)

 소극적으로는 마귀세력을 막아 내고, 적극적으로는 마귀세력을 격파하는 승리의 군대이다.  

 솔로몬은 '엄위하다'했다.
그렇다. 교회는 죄, 마귀를 대할 때는 엄한 군대와 같이
강함이 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표시이다.

 교회는 택한 백성들의 모임이요,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이요, 주 따르는 제자의 모임이다.

 육안으로는 십자가 탑이 보이나, 영안으로 보면 '사랑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라는 를 보게 된다

 그 깃발 아래 모인 사람들은 예수 사랑을 받는 사람, 주님이 책임지는 사람, 주 섬기는 사람들이다.  

                                                               

3. 구원의 방주라는 표시이다. 
 교회는 '구원 복음'을 갖고 있다. 교회 외에 그 어떤 곳에도 이 기쁜 소식은 없다.
그래서 교회는 복된 곳이다. 

 교회는 구원선이다.
죄인을 불러 믿게 하고, 죄사함, 영생, 하나님 자녀, 천국에
보내는 구원선이다.

                                                               

4.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라는 표시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교회에
서 그 일 한다.

 교회 위에는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이는 모이세요'라고 쓰인 가 있다.
신자
는 이 깃발 아래 모인다.

                                                               

5.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치료소라는 표시이다.
 전쟁 영화를 보면 전장에 의사가 치료하는 장소라는 가 있다.
부상자가 거기 가
면 고치고, 산다

 교회에도 그 깃발이 있다.
세상에서 영육에 병든 사람이 그 기를 보고 오면, 은혜
로 성하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이 깃발을 사랑하라. 이 깃발 아래 모이라. 이 깃발을 흔들어라.
이 깃발을 들고 살라. 이 깃발 아래로 사람을 모으라.



반응형

'신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발을 씻으라  (0) 2012.03.04
早春(조춘)의 비  (0) 2012.03.04
제 4과 아름답게 부흥하는 셀  (0) 2012.02.28
더디오는 축복  (0) 2012.02.26
남풍  (0) 2012.02.25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