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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유라굴로 광풍

젊은일꾼 2014. 8. 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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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굴로 광풍]

 

 

 

 

 

유라굴로 광풍

 

* 찬송 : 182장

 

* 본문 : 행 27:9~13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 바울이 로마의 가이사에게 항소하므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서 로마로 항해하는 모습니다.

 - 뜻하지 않는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게 되었고, 죽을 목숨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들이 목숨을 구하여 무사히 로마에 도착하였다.

 -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게 유라굴로 광풍과 같은 인생의 문제들을 만날 수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유라굴로 광풍 앞에서 좌절해 넘어질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나타나는 모든 풍랑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게 된 원인

 

1. 바울 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믿었기 때문이다.(9~11절)

 - 당시 계절로 보아서 배로 항해하기가 매우 위태한 절기였다.

 - 이 때에 항해를 하려고 하는 선주와 백부장을 향해서 기도하는 사람 바울은 이 절기에는 위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생명과 재산상에 엄청난 손해가 있을 것을 예언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선장과 선주의 항해기술과 지식만을 믿고 출항을 했던 것이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게 된 것이다.

 - 우리가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우선하여 살 이유?

 - 욥 42:1~2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2. 일시적인 불편을 피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다.(12절)

 - 바울 일행이 머물고 있던 '미항'은 경치가 아름다운 항구이기는 했지만, 그들이 겨울을 나기에는 불편한 항구였다.

 *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때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때가 있다. 믿음은 때때로 인생에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회피하지 말고, 내 인생에 다가오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믿음으로 극복하여 이겨 나가야 주님께 영광이 된다.

 - 히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조하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3. 때아닌 순풍에 속았기 때문이다.(13절)

 - 세상에는 임시적인 낙을 따라서 살아가다가 항구적인 고난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 임시적인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항구적인 평안에 이르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 신앙은 기회주의가 아니라, 누가 뭐라고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 찬송 : 524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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